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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대공감 아이컨택 세미나”가 8월 29일(목), 서현교회(담임목사 이상화) 비전센터 4층에서 실시되었다.

본 세미나는 고령화되어 가는 교회, 세대간의 갈등, MZ세대와의 소통 등 기성세대들과 사역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에 반응하여 세대간의 이해 및 의사소통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황인권 대표(인권앤파트너스)는 “POP-UP CHURCH_ 청년세대 이해를 통한 교회와 가정에의 시사점”에 대해 발제강의를 하였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교회와 기성세대의 현주소를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오후시간에는 여삼열 대표(KPM)의 “세대별 특징에 따른 갈등원인 분석”과 “성경적인 원리를 적용한 갈등코칭”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다양하게 창조하셨고, 처해있는 환경과 문화적인 배경에 따라 개인별, 세대별 특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서로를 수용하고 배려하며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지키는 한국교회와 가정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