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스메이커는 갈등해결과 관계회복을 위한 성경적인 응답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02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여러 후원자들과 동역교회들의 지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갈등해결과 관계회복의 길은 여전히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양적 부흥과 규모의 성장을 추구하는 사이, 우리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가정과 직장과 학교 그리고 목회의 일선에서 피스메이커로서 살고 일해 볼 기회를 무수히 놓쳐 버렸습니다.
한국피스메이커의 외침도 때로는 게으름과 용기 없음 탓에 이 세대의 풍조아래 묻혀버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국피스메이커는 쉬지 않고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여태의 세월보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마주할 장래는 더 엄중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묵은 땅을 기경하듯 마음을 새롭게 하고 신발을 고쳐 신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주를 보게 하는 길,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일(히12:14)에 새롭게 나서고자 합니다. 불가피한 갈등을 기회로 여겨 오직 말씀, 오직 은혜로 화평의 문화를 일으키는 일에 매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화평의 문화를 다음 세대와 더 합당한 이들에게 전달하고 화평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의 갈등해결을 너머, 우리 조국교회와 민족이 복음으로 화해하는 날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일'의 참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그분의 뜻 안에서 일꾼들을 모으시고 나아갈 길도 보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울러 뜻을 함께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교회와 민족의 화해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동역자들의 연대와 참여를 소망합니다.
2002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지만, 여러 후원자들과 동역교회들의 지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갈등해결과 관계회복의 길은 여전히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양적 부흥과 규모의 성장을 추구하는 사이, 우리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가정과 직장과 학교 그리고 목회의 일선에서 피스메이커로서 살고 일해 볼 기회를 무수히 놓쳐 버렸습니다.
한국피스메이커의 외침도 때로는 게으름과 용기 없음 탓에 이 세대의 풍조아래 묻혀버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국피스메이커는 쉬지 않고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여태의 세월보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마주할 장래는 더 엄중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묵은 땅을 기경하듯 마음을 새롭게 하고 신발을 고쳐 신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주를 보게 하는 길,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일(히12:14)에 새롭게 나서고자 합니다. 불가피한 갈등을 기회로 여겨 오직 말씀, 오직 은혜로 화평의 문화를 일으키는 일에 매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화평의 문화를 다음 세대와 더 합당한 이들에게 전달하고 화평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의 갈등해결을 너머, 우리 조국교회와 민족이 복음으로 화해하는 날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일'의 참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에 그분의 뜻 안에서 일꾼들을 모으시고 나아갈 길도 보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울러 뜻을 함께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교회와 민족의 화해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동역자들의 연대와 참여를 소망합니다.
